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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단일기관 세계 최초 로봇수술 20,000례 달성–로봇내시경수술센터

등록일자
2018-07-27

단일기관 세계 최초 로봇수술 20,000례 달성 – 로봇내시경수술센터

 

감염내과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7월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우리나라 첫 담낭 및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한지 12년 11개월 만인 지난 6월 12일, 로봇수술 2만례를 시행했다. 단일 의료기관 기준으로 2만례 이상 로봇수술을 한 곳은 세계적으로 세브란스병원이 유일하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6월 29일 본관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20,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소아외과 등 임상에서 로봇수술기를 사용하는 50여 명의 의사들은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간암, 췌담도암,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식도암 등 다양한 암질환 수술치료에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 유방암, 척추신경종을 포함한 여러 종양 제거수술에도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임상 성과의 방대함뿐 아니라, 의료진은 여러 임상과로 나뉘어 있지만 연관 질환 치료에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수술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효율성과 우수한 수술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로봇수술을 선행한 여타 외국 병원들과 차별화 된 세브란스병원의 장점이다. 또한 국내외 저명 학술지 350여편 이상의 로봇수술 관련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로봇 술기의 국제 표준을 세우는데 공헌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로봇수술 7천례를 시행한 비뇨의학과는 아시아 최초 단일포트 로봇수술 시행, 국산 첫 수술용 로봇 장비 개발 및 임상연구 완료 등 로봇수술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후복막 접근 전립선 적출술, 전립선 앞의 주요 구조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레찌우스 보존(Retzius-sparing) 전립선 적출술, 진일보한 단일포트 수술법 등의 술식을 연구, 개발하여 세계학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갑상선암의 로봇수술은 겨드랑이 절개를 이용해 목에 흉터가 남지 않고, 목소리 신경이나 부갑상선 같은 주변 기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갑상선암 로봇수술 6천례를 시행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목을 절개하는 수술로 전환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의사들의 숙련도가 높고, 안정성과 치료 결과는 기존 수술과 동일함을 세계학회에 보고했다.
위암센터 로봇수술 의료진들은 복잡한 광범위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할 때 로봇수술 방식을 적용하면 복강경 수술보다 출혈량이 유의하게 적은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표준적인 광범위 림프절 절제술이 필요한 진행성 위암과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거나 점막하층 침범이 우려되는 조기위암에 대해서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림프절 절제를 위해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두경부에서는 깊은 곳에 위치한 후두암이나 하인두암에도 로봇을 적용하여 외상 없이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5년 생존율도 세계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짐을 여러 논문을 통하여 입증했다. 또한 다양한 경부 수술에서 후이개접근법을 이용한 로봇 수술을 통해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면서 전통적 수술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흉부외과는 10년 동안 시행한 로봇수술 성과를 토대로 동아시아에서 호발하는 식도 편평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수술 후 장기 성적을 최초로 학회지에 게재하였고, 로봇수술을 받은 1기와 2기 식도암 환자에서의 3년 생존율이 94.4%와 86.2%로 매우 높은 생존율을 보여 치료 성적 또한 뛰어남을 보여줬다.
산부인과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으로 자궁 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 또는 개복술의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로봇수술 시행 환자가 수술 중 혈액 손실 및 수술 후 합병증이 적었다는 결과가 있다.
이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간 이식 공여자에 대한 간 절제술과 유방 전체 절제술에 따른 동시 재건을 대한민국 최초로 성공함으로써 외과 수술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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